현대차, 유로6 디젤 엔진 얹은 '2016 그랜드스타렉스' 출시

입력 2015-08-09 17:52
현대자동차가 디자인을 개선하고 유로6 디젤 엔진을 얹은 '2016 그랜드스타렉스'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새 차는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2.5ℓ VGT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연료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디젤 엔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구형 대비 3.2% 개선한 ℓ당 9.8㎞의 복합효율을 달성했다(2륜구동, 자동변속기 기준).또 기존 운전석, 동승석 에어백 외에 1열 사이드 에어백을 디젤 및 LPi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했다.험로를 쉽게탈출하게 해주는 차동기어잠금장치(LD)도 확대 적용했다.새 차는 외관에선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알로이 휠에 신규 디자인을 채택했다.실내는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바꾸고무선도어 잠금장치 기능을 갖춘폴딩 키,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CDP오디오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넣었다.크루즈컨트롤도 새로 적용했다.새 차의 판매가격은 디젤의 경우 기본형 2,475만 원, 스마트 2,540만 원, 모던 2,670만 원, 모던 스페셜 2,780만 원이다. LPI는 스마트 2,295만 원이다.(왜건형 12인승, 2륜구동, 자동변속기 기준)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오토컷]안전 위한 주간주행등, 내가 직접 달면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