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조재윤, 타인 빛내기 위한 외길 인생 예고…‘기대감 UP’

입력 2015-08-08 13:4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배우 조재윤이 ‘심야식당’의 문을 두드린다.8월8일 방송될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측은 11화 ‘양념치킨 볶음밥’ 촬영에 참여한 조재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조재윤은 소속가수의 헬스 트레이닝을 돕기 위해 운동 자세를 하나하나 교정시켜주며 땀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수건을 목에 맨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조재윤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극중 조재윤은 소속가수의 성공을 위해 그의 체력관리까지 적극 가담하는 열혈 매니저 광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제작사 측은 “조재윤은 타인을 빛내기 위해 그 뒤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야만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와 여기서 비롯된 섬세한 내면심리를 유쾌함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며 “어찌 보면 쓰고, 어찌 보면 달기도 한 우리 인생을 보여줄 양념치킨 볶음밥 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심야식당’은 매구 토요일 자정 0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바람이분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