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공형진, 피투성이 된 채 절규하는 모습 포착…‘긴장감 UP’

입력 2015-08-07 18:38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라스트’ 공형진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며 극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8월7일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측은 서열 No.7 윤계상(장태호 역)의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는 공형진(차해진 역)이 피투성이가 된 채 절규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또 소름끼치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공형진에게 다가가는 사마귀(김형규)의 손엔 전기공구가 들려있어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5회 방송에서는 극중 곽흥삼(이범수)의 오른팔인 김형규와 서울역을 전전하는 노숙자 공형진 사이에 위험기류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피를 흘리며 처절하게 오열하는 공형진은 보는 이들까지 초조하게 만들며 관심을 집중시키는 상황. 특히 두 사람이 있는 장소가 지하세계 조직원들이 사람의 장기를 적출할 때 이용하는 수술실이어서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주식작전 실패 후 인생의 밑바닥을 친 장태호가 재기를 위해 정사장(이도경)의 살해를 조건으로 지하세계 1인자 곽흥삼과 거래를 나눴지만 정사장 제거에 실패해 난관에 부딪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라스트’ 공형진의 운명은 오늘(7일) 오후 8시30분에 밝혀질 예정이다. (사진출처: JTBC ‘라스트’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