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고세원 “전보다 더 가벼운 캐릭터 됐다”

입력 2015-08-07 16:08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고세원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8월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극본 명수현 한설희 백선우 최보림 서동범, 연출 한상재 윤재순) 제작발표회에서는 한상재PD를 비롯한 배우 윤서현, 정다혜, 고세원, 박두식, 조현영, 박선호, 김정하, 송민형, 김산호,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 정지순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자리한 고세원은 “가벼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은 ‘막돼먹은 영애씨’ 밖에 dqjt는 것 같은데 캐릭터가 너무 강해졌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다른 드라마 회사에서는 무거운 모습으로 하고 있는데 방송 댓글을 보면 ‘혁규가 왜 폼 잡고 있냐’고들 하더라. 나도 이 캐릭터가 내 몸에 더 잘 맞고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은 드라마로,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