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신곡] 티아라-프리티브라운-로맨틱펀치-끝판왕, 진정한 여름을 즐기는 법

입력 2015-08-04 19:0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너무 더운 날씨에 사람들은 종종 ‘미쳐버릴 것 같다’는 말을 내뱉곤 한다. 여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찬 요즘, 시원한 물놀이나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잠시나마 여름의 장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 티아라 ‘완전 미쳤네’걸그룹 티아라가 11개월 만의 공백기를 깨고 야심차게 돌아왔다.신곡 ‘완전 미쳤네’는 신나는 복고풍의 펑키한 댄스곡으로, 신나는 디스코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완전 미쳤네’는 사랑을 느끼게 한 사람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기타를 쳐주고 싶은 여자의 두근거리는 심정을 드러낸 곡으로, 티아라만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안무가 특징이다. 특히 ‘얼음땡’이라는 이름의 안무는 그들의 깜찍함을 돋보이게 한다.티아라만의 색깔이 가득한 신곡이 대중들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프리티브라운 ‘더치페인(Dutch Pain)’그룹 프리티브라운이 두 번째 싱글로 컴백했다.싱글 타이틀곡 ‘더치페인’은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을 반으로 덜어주고 그 행복은 내가 낸다는 재치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소울 펑크 곡이다.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 딕펑스 김현우, 세렝게티 정수완, 국카스텐 김기범, 디제이서처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깜짝 출연도 볼거리 중 하나다.청량감 있는 비트 위에 현중과 구인회의 세련된 보컬과 후렴구가 또 다시 팬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로맨틱펀치 ‘파이트 클럽’로맨틱펀치가 지치지 않는 새로운 음악성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져버리지 않았다.로맨틱펀치의 ‘파이트 클럽’은 특유의 힘 있는 느낌과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로맨틱 펀치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듣는 사람들로부터 하여금 우리에게 있어 밤은 어떤 의미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만드는 경쾌한 리듬과 자유로운 멜로디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한 여름 밤의 축제를 원하는 이들에게 더 없이 신나는 곡으로 다가올 것이다.끝판왕 ‘털업 (Turn Up)’끝판왕이 경쾌한 여름곡으로 히트를 예고했다.신곡 ‘털업’은 힙합프로듀서 어반보이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 위트 넘치는 춤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이다.짜증나도 답답한 순간을 한 잔의 술과 함께 털어버리자는 내용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사와 따라하기 쉽고 중독성 있는 춤이 잘 어우러진 드라마 같은 신나는 힙합댄스곡이다.대중들의 답답함과 억눌린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 (사진출처: 티아라 ‘완전 미쳤네’, 프리티브라운 ‘더치페인’, 로맨틱펀치 ‘파이트 클럽’, 끝판왕 ‘털업’ 앨범 재킷)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