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은지-강남 등 사활 걸고 ‘로비음악회’ 참여

입력 2015-08-03 17:22
[bnt뉴스 조혜진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전학생들이 로비음악회에 참여한다.8월4일 방송될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울산 현대청운고편에서는 전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진행된 로비음악회에서 실력발휘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학생들은 로비음악회가 열리기 전 각자 학교생활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공약을 하나씩 내걸었다. 이로 인해 가장 호응이 약했던 이에게 파격적인 벌칙이 주어지게 됐다.이날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해 다른 전학생들을 긴장하게 했다. 댄스동아리 회장 출신인 빅스의 엔은 섹시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여 여학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리키김과 강승현은 CD를 집어삼킨 듯 의외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고주원 역시 학생들과 합동무대를 준비해 깜찍한 안무와 노래실력을 보여줬다. 김정훈은 강남과 함께 듀엣으로 출전해 예상치 못한 랩 실력까지 드러냈다.과연 로비음악회에서 벌칙을 받게 된 이는 누구일지 4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5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