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프리스타일 데이’가 10주년을 맞아 다시 볼 수 없는 최고의 무대로 찾아온다. 8월22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프리스타일 데이 2015-한국힙합 최고의 축제 10주년’(이하 ‘프리스타일 데이’)이 개최된다. 국내에서 10년째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온 힙합 공연 ‘프리스타일 데이’는 유일무이한 랩 배틀 콘서트로써 즉흥적이고 차별화된 재미로 매년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동안 그룹 다이나믹 듀오, 래퍼 싸이먼디, 이센스, 빈지노, 도끼 등 힙합 아티스트들과 프리스타일 랩을 즐기는 수많은 랩 패틀 선수들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프리스타일 데이’ 출연진으로는 그룹 블락비 지코, 가수 매드클라운, 로꼬, 더블케이, 가리온 그리고 술제이, 울티마, 스티, 아미, 조성범, 임지현, DJ 아이티와 스페셜 히든 게스트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번 랩 배틀 대회는 프리스타일 래퍼들의 참가를 받아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지며 각각의 라운드 별로 디스 배틀, 칭찬 배틀, 주제 배틀로 진행된다. 심사는 한국 힙합 1세대 장인으로 꼽히는 MC 메타, 나찰, 넋엽산이 맡는다. 한편 1년에 단 하루, 단 한 번 열리는 ‘프리스타일 데이 2015-한국힙합 최고의 축제 10주년’은 4일 오후 6시 온라인 티켓 에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프리스타일타운, 공연기획동감) bnt뉴스 기사제보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