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티아라가 한국팬과 중국팬이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8월3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걸그룹 티아라의 ‘완전 미쳤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이날 티아라 은정은 “한국팬과 중국팬 모두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마음은 똑같다. 하지만 한국팬들은 우리에게 부모님 같은 느낌이다”라고 입을 열었다.그는 “한국팬들은 항상 우리를 어르고, 달래고, 타이르고, 가르친다. 그리고 뭔가 항상 우리 뒤에 있는 느낌이고 든든하다”며 “어디를 가더라도 ‘그래, 다녀 와’라는 느낌으로 우리를 지켜봐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중국팬들은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열심히 응원해주신다. 항상 좋은 기운을 받아간다”고 답했다.한편 티아라의 ‘완전 미쳤네’는 4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