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파격적인 보증 수리 제도 도입

입력 2015-08-03 09:47
수정 2015-08-03 11:16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6년형 구매자 전원에게 보증기간을 5년/10만㎞로 연장(기존 3년/6만㎞)하는 혜택을 준다. 또 이 기간중 소모성 부품을 무상 지원한다. 3일 볼보차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지난달 31일 기준 업계 최고·최장 수준이다. 이로써 5년 동안 유지비가 대폭 감소하고, 자동차 잔존가치가 향상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혜택은 2016년형 전 제품에 적용되며, 보증 수리 서비스와 함께 엔진 오일,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도 조건 없이 지원한다. 매매 혹은 증여 등으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잔여기간을 모두 인정,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안전을 넘어 볼보차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번 서비스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볼보차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갤로퍼 원조였던 미쓰비시 파제로, 5세대 공개▶ 알파로메오, "첫 번째 SUV 생산 준비 완료, 독일차 나와"▶ 미니, 미국에서 리콜 '안전기준 미달'▶ 벤츠 AMG, 탄소배출 압력에 고성능 하이브리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