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놈코어’룩이 트렌드가 되면서 옷장에 누구나 하나쯤, 혹은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기본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행을 타지 않아 매해 입어도 무리 없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트렌디하기까지 하다.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어도 예쁜 스타들이지만 내추럴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더운 여름 이것저것 꾸미고 걸치는 것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이 좋겠다.출근길, 공항패션으로 본 스타들의 베이직룩. 헬로비너스 나라, 에이핑크 손나은, 씨스타의 효린까지.>>> 헬로비너스 나라
인형외모는 물론 10등신 몸매를 뽐내는 헬로비너스 나라. '예술이야'로 오랜만에 컴백한 그는 지난 금요일 뮤직뱅크 출근길에 나섰다.그는 편안한 화이트 슬립 티셔츠에 진청 데님팬츠를 매치하고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었다. 여기에 독특한 디자인의 그린 클러치를 손에 쥐었다.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어도 예쁘기만 했다.더운 여름에 이만큼 편하고 내추럴한 스타일도 없겠다. 너무 단조롭다 느껴진다면 액세서리나 백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씨스타 효린
LA 공연 참석차 공항에 모습을 보인 씨스타. 각 멤버별 개성 넘치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편안하고 심플 해야 하는 공항패션에 예를 보여준 효린. 구릿빛 섹시한 그녀의 스타일이 눈에 띄었다.그는 그레이 컬러의 슬립 티셔츠에 디스트로이드 진, 슬립온으로 멋을 냈다. 묵직하게 든 토트백이 스타일에 힘을 실어준다. 여름에 제격인 실버 링과 시계, 선글라스로 마무리했다.무더운 날씨에는 딱 붙는 스키니 진보다는 시원시원하게 뚫려있고 찢어져있는 디스트로이드 진이 제격이다.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하다. 섹시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효린처럼 그레이 컬러의 프린트티를 입어볼 것.>>> 에이핑크 손나은
점점 물오른 외모로 남성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 에이핑크 손나은. 별로 꾸민 것 없는 그의 출근길 패션도 화제가 됐다.뮤직뱅크 출근길에 모습을 보인 그는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에 화이트 슬렉스 팬츠, 샌들을 매치헸다. 여기에 선글라스만 썼을 뿐인데 예쁘다.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멋을 낼 때는 너무 화려한 컬러보다는 모노톤의 컬러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화이트&블랙, 그레이&화이트 혹은 올 블랙처럼 말이다.(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Style Pick] 서현-설현-경리, ‘심쿵’ 출근길 패션▶ 올 여름 바캉스룩, 소녀시대처럼 입으면 100점▶ [Style Tip] ‘와이드 팬츠’ 전성시대 ▶ “편하게 입어봤어” 걸그룹 데님 스커트 & 팬츠 데일리 룩▶ Simple & Deep, 주얼리에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