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충남 서산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설비를증설,본격 상업 생산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증설로 서산 공장은 연산 3만대의 설비를 확보하게 됐다.
29일 회사측에 따르면서산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기아차 쏘울 EV와 중국 베이징차 'EV200', 'ES210' 등에 탑재된다.또한 기아차 레이EV에도 들어간다.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베이징전공, 베이징차와 손잡고 '베이징 BESK 테크놀로지(Beijing BESK Technology)'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베이징시 택시 및 일반 판매용'EV200'에 배터리를 공급 중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포르쉐파이낸셜코리아, 특정 딜러 통해 영업하는 까닭은?▶ 아우디, A3 부분변경에 새 계기판 적용▶ 렉서스, 2016년형 CT 200h에 '연결성'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