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최다니엘 “내 번호로 문자 보낸 적 있다”…‘엉뚱 매력’

입력 2015-07-27 13:03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치외법권’ 최다니엘이 자신의 엉뚱한 4차원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7월27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5관에서는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신동엽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 장광, 임은경이 자리를 빛냈다.‘치외법권’은 분노조절이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 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 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 영화다.이날 자리에 참석한 최다니엘은 “나는 혼자 내 핸드폰으로 직접 나에게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그는 “문자는 나의 이야기를 남에게 전하는 것이지 않나. 그런데 나에게도 문자가 올지 너무 궁금한거다. 그래서 보내봤는데 바로 답장이 오더라. 너무 신기했다. 그냥 궁금해서 해봤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치외법권’은 8월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