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원 기자] 차세대 이연걸을 노리는 배우 ‘이성우’가 빼어난 무술 실력과 넘치는 카리스마로 중국 방송가의 연이은 러브콜에 따라 주목받는 한류 루키로 자리매김 중이다.걸그룹 티아라의 뮤직 비디오와 탠디, 웅진, 미즈온 등 유명 패션 뷰티 하우스의 모델로 먼저 얼굴을 알린 이성우.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로 데뷔 초부터 업계의 이목을 끈 그는 쉼 없는 연기 트레이닝과 중국어 학습을 거쳐 배우 진관희가 소속된 저명 연예기획사 ‘天阶传媒(The Place)’와의 계약 체결로 중국 진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후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iQiyi’에서 방영 드라마 ‘창공하의 신데렐라’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중화권 톱스타 이연걸, 판빙빙 영화 ‘봉신전설뇌진자’에도 잇따라 출연하는 동시에 유수 제작자들로부터 러브 콜을 받는 등 대륙에서 제대로 통(通)하는 차세대 한류 루키로써의 입지를 굳게 다져나가고 있다.이에 이성우 측 관계자는 “그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 뒤에는 혹독한 연습 기간이 있었다”며 “매일 새벽 6시부터 시작되는 중국어, 운동, 연기 공부 등의 하드 트레이닝을 통해 내실을 착실히 다져온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성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머지않아 한층 새롭고 발전된 매력으로 아시아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The Place)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