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바람 여행’ 신봉선, 동갑내기 김기웅 아나운서와 부산여행…‘기대’

입력 2015-07-25 07:0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콧바람 여행’ 신봉선이 영화를 테마로 부산을 찾는다.7월26일 방송될 KBS N Life ‘콧바람 여행’ 다섯 번째 코스는 부산으로, 신봉선이 가이드를 맡아 명소와 맛 집을 찾아 소개한다.그와 함께 할 파트너 여행자는 KBS N 스포츠국의 파이팅 넘치는 김기웅 아나운서다. 최근 진행된 녹화 중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동갑내기였고 서로 첫 만남이었지만 어색함은 잠시, 시작부터 편안하게 일정을 이어갔다.두 사람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부산의 유명 명소는 물론, 숨은 곳들을 돌아다녔다. 특히 49년 만에 도개를 시작한 영도대교 현장을 본 신봉선은 그 자리에 있던 많은 시민들과 함께 감격과 감동을 받아 뭉클해했다며 제작진에게 그의 속마음을 전했다.신봉선은 특히 국제시장에서 겉으로만 알던 사실뿐만이 아니라 상인들에게 직접 역사와 전통을 보고 들으며 새로운 사실과 또 다른 깨달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한다.함께 여행을 떠난 김기웅은 동갑내기 신봉선과 함께 한 여행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고 스포츠 아나운서인 자신을 배려한 듯 스펙타클하고 익사이팅한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어서 가이드 신봉선에 대한 엄청난 만족도를 느꼈다는 후문이다.이번 ‘콧바람 여행’에서는 영화의 도시 부산답게 대한민국 톱 배우들이 촬영했던 곳을 찾고, 그들이 늘 가는 단골식당을 찾아가 자주 먹는 메뉴까지 전부 공개 할 예정이다.한편 동갑내기 두 사람의 유쾌한 부산여행은 26일 오후 4시50분 ‘콧바람 여행’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N)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