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018 평창동계올림픽 후원한다

입력 2015-07-23 16:36
현대기아차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후원 규모는 '공식 파트너'급에 해당한다. 대회 공식차 공급, 공식 파트너 명칭 활용, 대회마크 행사 활용, 올림픽 현장 내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 대회 공식차는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운영에 필요한 선수단 수송차, 의전차, 대회 운영차 총 4,100대를 제공한다.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현대기아차 외에 삼성, KT, 대한항공, 노스페이스 등 5개 공식 파트너를 확보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피파 월드컵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 개최된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들을 후원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현대차, 7가지 쏘나타의 주력은 '글로벌'▶ 티볼리 디젤 잡을 쉐보레 트랙스 디젤 등장▶ 쉐보레 신형 스파크, 최고 인기는 풀옵션▶ 현대차, 쏘나타로 폭스바겐 파사트 겨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