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3조3,389억 원을 내면서 지난해보다 17.1% 하락했다고 밝혔다.23일 현대차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 43조7,644억원, 경상이익 4조6,907억원, 당기순이익 3조 7,737억원을 기록했다. 달러화 대비 원화 약세에도 유로화를 포함한 기타 통화 대비 원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전년보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실적이 낮아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3.2% 감소한 241만 5,777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선 3.0% 떨어진 33만5,364대를 판매했으며, 해외에선 3.2% 줄어든 208만413대를 팔았다. 이에 따라 매출액은 1.4% 하락했다. 경상이익 및 순이익도 각각 16.5%, 13.8% 줄었다.한편, 2분기는 판매 123만2,943대, 매출액 22조8,216억 원, 영업이익 1조7,509억원을 냈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0.1% 포인트 상승한 7.7%를 나타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쌍용차, 상반기 매출 1조5,959억 원...7.7%↓▶ 티볼리 디젤 잡을 쉐보레 트랙스 디젤 등장▶ 현대차, 7가지 쏘나타의 주력은 '글로벌'▶ 쉐보레 신형 스파크, 최고 인기는 풀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