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이 요리를 하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9.3%까지 올랐다.7월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6회가 평균 8.2%, 최고 9.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이날 최고의 1분에 오른 장면은 특별 셰프로 출연한 오세득이 보아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보아 씨, 초면입니다’를 만드는 장면이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첫 출연임에도 오세득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요리를 하면서 "보아 씨, 초면에 오징어라서 죄송합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5분간의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이 끝나고 보아는 오세득의 손을 들어줬다. 승자가 공개되자 오세득은 귀여운 동작으로 세레머니 후, 큰 소리로 환호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보아는 "최현석의 면이 훨씬 좋았으나 오세득의 요리 소스가 더 입맛에 맞았다"며 오세득의 요리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오세득은 최현석과의 대결에서 승리 후 "최현석이 호랑이를 키운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