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박준면, 주옥같은 다이어트 명대사…“아는 맛이니 더 먹고 싶지”

입력 2015-07-21 11:0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심야식당’ 박준면의 주옥같은 명대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7월18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에서는 극중 뚱녀 미스홍으로 활약 중인 배우 박준면의 먹방과 다이어트 명대사가 화제가 됐다.박준면은 칼로리 폭탄 샌드위치와 돼지갈비 김치찜 등의 맛깔진 음식들로 한밤중 시청자들의 식욕과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였다.또한 박준면은 “다이어트 명언 중에 누가 그랬더라? 먹어봤자 내가 아는 맛이라고? 아니까 더 먹고 싶지. 가장 큰 문제는 세상에 아는 맛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며 “다이어트는 결국 의지의 문제다. 음식의 유혹에지지 않겠다는 의지”라는 다이어트 내공이 가득 담긴 명대사를 선보여 공감을 이끌어냈다.이어 그는 단짝 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한 가슴 아픈 사연까지 드러내며 박준면의 진면목까지 선보였다. 특히 평소와 다름없이 유쾌한 시간을 보내던 미스홍이 갑작스러운 비보에 따른 감정 변화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다.한편 ‘심야식당’은 매주 토요일 오전 0시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심야식당’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