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래재단, 초등교사 환경교육 연수 시작

입력 2015-07-20 10:37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전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1차 교원연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일 회사에 따르면 '넥스트 그린'은 초등학교 교사가 어린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 올바른 가치관과 리더십을 심어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7월29일~8월11일 연수 홈페이지(nextgreen.teacherville.co.kr)에서 접수 받는다. 온라인 직무연수(1학점 인정) 방식으로 다음 회차부터는 연중 상시 개설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철학을 비롯한 인문사회학, 자연과학,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특히 환경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 스스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해결책을 탐색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고 미래재단은 설명했다.김효준 BMW미래재단 이사장은 "어린이 인재교육의 최접점에 있는 초등 교사들에게 전문적인 환경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환경과 관련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보급해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현대차, 쏘나타로 파사트 겨냥했나▶ 위기의 러시아…6개월 연속 신차 판매 감소▶ 재규어, "XE로 수입 컴팩트 세단 흔들겠다"▶ [시승]신의 한 수일까? 쌍용차 2.2ℓ 코란도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