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남동생 그룹 업텐션, 복면 쓰고 기습 출격 예고

입력 2015-07-20 09:46
[bnt뉴스 김예나 기자] 복면을 쓴 신인 그룹들이 유쾌한 등장을 예고했다. 7월20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10인조 보이 그룹 업텐션(UP10TION) 데뷔를 알리며 자체 제작 프로그램 ‘복면신인왕전 UP10TION’ 예고 스팟을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업텐션 멤버들은 링 위에서 복면을 쓰고 노래, 랩, 댄스 등을 보여준 뒤 비장한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MBC ‘일밤-복면가왕’을 패러디한 이번 ‘복면신인왕전 UP10TION’은 평등이라는 가면을 쓰고 오직 10명의 멤버들의 끼와 매력만으로 대결을 펼치는 예능 포맷으로 매회 방송이 진행될 때마다 평가단의 선택을 받은 업텐션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될 예정이다. 냉철한 심사평에는 티오피미디어 평가단으로 소속 연예인 그룹 신화의 앤디, 틴탑 천지, 백퍼센트 록현, 찬용, 배우 박동민과 뮤지션 흑꼬가 맡았다. MC로는 ‘더 지니어스’ ‘더 벙커’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이상민이 맡아 화끈한 진행을 기대케 했다. 티오피미디어에서 그룹 틴탑, 백퍼센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일 10인조 보이 그룹 업텐션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기분을 한껏 끌어올리며 가요계 최정상으로 올라갈 10명의 소년들에게 주목(Attention)하라는 뜻을 갖고 있다. 한편 ‘복면신인왕전 UP10TION’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오늘(20일)부터 5일간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