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청소 중 커튼 뒤로 숨어…‘무슨 일?’

입력 2015-07-16 10:52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이 리조트 청소부 변신한다.7월16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이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에서 끈기와 근성의 아이콘 황금복 역으로 출연중인 신다은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이드 유니폼을 입고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신다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다은은 새하얀 유니폼만큼이나 화사하고 말끔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그런 가운데 욕조 안에서 청소 중이던 신다은의 표정이 핸드폰을 바라보며 일순 굳는가 하면, 급기야 커튼 뒤로 몸을 숨긴 채 쫓기는 듯한 시선으로 커튼 밖의 동태를 살피고 있어 이목을 모았다. 신다은의 이와 같은 뜻 모를 표정과 행동들은 방송 예정인 27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극중 TS리조트의 객실 청소원으로 취업한 황금복이 강문혁(정은우)과 겪게 되는 황당한 에피소드를 예고한 것으로, 신다은은 이번 촬영을 위해 물이 가득한 욕조 속으로 온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한편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리고 있는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네오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