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대쉬'의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16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차종 및 출시연도에 상관없이 증강현실을 이용할 수 있다. 실사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한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하는 것.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앞차 출발알림(FVSA), 신호등 변경알림(TLCA) 등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으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하드웨어는 쿼드코어 1.4GHz CPU와 1㎇ RAM 탑재로 3D 전자지도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GPS 뿐만 아니라 러시아 인공위성 글로나스를 동시에 수신하는 'U-Blox8' 탑재로 도심가의 빌딩숲, 고가 밑, 멀티패스 구간에서도 빠르게 현 위치를 탐색한다.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킷캣 4.4이며 '네이버 앱스토어'를 적용해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USB 연결만으로도 사용 가능한 텔레매틱스 서비스 티링크는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실시간 교통정보 티콘플러스, 라이브 검색, 무선 업데이트 등을 포함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예약판매 기간은 16일부터 26일까지이며 5만원 상당의 증강현실 카메라를 증정한다. 출시일은 28일이다. 가격은 기본 패키지 16㎇ 29만9,000원, 32㎇ 32만9,000원, AR 패키지 16㎇ 34만9,000원, 32㎇ 37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파인드라이브, 옥타코어 탑재한 내비게이션 BF700 내놔▶ 피타소프트, 클라우드 컴퓨팅 가능한 블랙박스 선봬▶ 현대시스템즈, 내 차 측면도 보여주는 블랙박스 출시▶ 콘티넨탈, 카메라로 사이드미러를 대체한다?▶ 지넷시스템, 전후방 소니 센서 탑재한 블랙박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