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밤을 걷는 선비’ 애청자들의 깨알 같은 드라마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7월15일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이하 ‘밤선비’)의 팬들이 속한 ‘디시인사이드 밤을 걷는 선비 갤러리’에서는 그간 방송된 ‘밤선비’의 전개를 총정리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지난주 1, 2회가 방송된 후 ‘밤선비’의 매력에 빠진 애청자들은 스스로를 ‘혈구(적혈구와 백혈구)’라고 지칭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극에 대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깨알 재미를 찾으며 영업전선에 뛰어들고 있다.그런 가운데 15일 방송 3회를 앞둔 시점에서는 아이디 음란낭자가 네티즌들을 위한 ‘강제복습서’를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제복습서에는 귀에 대한 설명과 수호귀 김성열의 운명, 정현세자와 사동세자의 데칼코마니 삶, 정현세자비망록 등에 대한 언급이 쓰여 있다.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디시인사이드 ‘밤을 걷는 선비’ 갤러리)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