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인턴기자] 청춘, 젊음, 도전, 단어만 봐도 에너지가 넘친다. 본격적으로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그중에서도 가장 흔하고도 어려운 목표가 있다면 배낭여행이 아닐까. 청춘(靑春)은 만물이 푸른 봄철이라는 뜻으로 인생의 젊은 나이를 말한다. 배낭여행이라는 자체만으로도 최고의 추억과 낭만을 선사한다. 대학생에게는 젊음이자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경험, 그리고 도전이다. 하지만 여행에는 준비가 필요하다. 홀로 떠나는 여행일수록 꼼꼼한 준비와 실용적인 배낭여행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젊은 남녀를 위해 여행의 품격을 높여주는 배낭여행 패션 연출법을 제안한다.기본 스타일링으로 실용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男 배낭여행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는 남성에게 기본적인 공식 스타일링이다. 감각적인 컬러와 프린팅이 가미된 셔츠는 쾌적함을 주고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자유로운 느낌과 함께 자외선도 막을 수 있다. 배낭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백팩이다. 스타일리시하고 간편해서 편안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스트라이프 스트랩이 돋보이는 나토밴드 시계, 통풍이 잘되는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실용성을 잘 살린 패션이 완성된다.아이템을 활용한 트렌디 스타일링 女 배낭여행
여성은 티셔츠와 팬츠로 편안한 복장을 갖추고 백팩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수납공간도 넉넉해 실용성도 챙길 수 있으며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백팩은 발랄한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다. 한여름 배낭여행을 즐기는 여성에게 최대의 적은 자외선이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주고 스카프로 목을 감싸 피부가 그을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스카프나 쿠션감이 우수한 샌들을 착용해 패셔너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해당 관계자는 “내일로, 제주 둘레길 코스, 유럽 여행 등으로 배낭여행을 떠날 땐 효율적인 배낭 짐꾸리기가 중요하다”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방수까지 되는 재질의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까르뜨블랑슈, 테이트, 디셈버스페이스, 다니엘웰링턴, 호이호이, 페이유에, 액세서라이즈,그라함스,믹스엑스믹스, 흄, 레스포색, 클립)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Style Pick] 서현-설현-경리, ‘심쿵’ 출근길 패션▶ ‘아무나 소화 못해’ 전지현-공효진-강소라 우월한 스타일링▶ [Style Up!] 액세서리로 달라지는 스타일▶ 보디에 당신의 개성을 새기세요!▶ ‘서머 셔츠’와 ‘쿨 데님’의 찹쌀떡 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