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쿠션’ 티저 영상 오늘(15일) 정오 공개…업그레이드 매력 예고

입력 2015-07-15 10:34
[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7월15일 정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나무 공식 팬카페 및 채널 등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쿠션(CUSHION)’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재킷 이미지를 통해 캐주얼한 데님 스타일로 한껏 소녀의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던 소나무 일곱 멤버는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180도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뽐낼 것으로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이날 오전 공개된 단체 사진에서는 강렬한 색감의 신비스러운 세트를 배경으로 블랙과 화이트의 광택 인조가죽 원단을 활용해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했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핫팬츠에 크롭 재킷을 모두 화이트로 매칭 시킨 나현을 꼭지점으로 포즈를 취한 일곱 명의 소녀들의 저마다 다른 개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곡 ‘쿠션’ 콘셉트를 ‘퓨처스쿨’로 규정한 소속사 측은 “초기 힙합 음악을 가리키는 올드스쿨에서 착안한 퓨처스쿨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소나무의 미래지향적인 트렌디한 음악과 스타일링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나무는 신곡 ‘쿠션’을 20일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될 컴백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