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판매서비스 품질지수 조사 3년 연속 1위

입력 2015-07-15 11:56
한국지엠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2015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판매부문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한국지엠에 따르면 KSQI는 총 27개 산업 내 113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서비스 평가단이 평가해 서비스 이행률을 지수로 환산한 것이다. 조사는 '미스터리 쇼핑(감독 직원이 일반 소비자로 가장한 채 매장에 방문해 직원의 서비스 수준 또는 소비자 입장에서 현장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한국지엠은 소비자 접점부문 내 11개 항목 중 맞이 인사, 친절성, 업무지식, 시설관리 등의 부문에서총 95점으로 국내 완성차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및 5대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있는 쉐보레 대리점에 대한 점수 산정 결과를 토대로 했다.특히 '쇼룸 마스터 코스'를 통한 대리점 근무자 특별교육 스탠더드 영상자료 및 판매 스탠더드 활동 가이드북 개발, 트레이너와 영업 및 서비스 직원 간 실시간 학습 '테크놀로지 톡' 등 경쟁사와 차별화 된 활동이 주목받았다.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로 서비스 브랜드 명을 확정했다. '쉐비 케어'로 알려진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기간을 포함한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3.5.7' 프로그램과 2013년 추가된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3.5.7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오아름기자 or@autotimes.co.kr ▶ 기아차, 2017년에 출시할 전략 신차 윤곽 드러나▶ 기아 스포티지, K5 이어 두 얼굴로 나온다▶ 효율 급락한 폭스바겐 골프, 판매 영향 받을까▶ 토요타 수소차 미라이, 미국 효율 ℓ당 28.5㎞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