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유로6 신제품 로드쇼 열어

입력 2015-07-14 10:33
수정 2015-07-14 14:47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24일까지 평일에 경기와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11개 주요 지역에서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로드쇼에는 지난 5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 유로6 17개 차종 중 신형 TGX 트랙터와 TGS 카고 시리즈가 전시된다.TGX와 TGS 시리즈는 새롭게 개발된 D26 엔진이 탑재됐다.강력한 성능과 고효율은 물론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통해 유로6 기준 및 친환경 조건을 충족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TGX 트랙터는 스피드 시프팅과 이피션트 롤, 아이들 스피드 드라이빙 등이 적용됐다. TGS 카고는 프론트 가드와 전 좌석 에어 서스펜션 시트, 경량화된 알루미늄 3핏 사이드 게이트, 알루미늄 연료탱크 등을 탑재해 안전 및 편의 품목을 개선했다.



로드쇼 현장에선 휴식 공간을 운영해 다트게임과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에겐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로드쇼는 신형 유로6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전국 소비자에게 향상된 기능과 강렬한 디자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유로6 얹은 디젤차, 잇따른 효율 하락 '이유 있네'

▶ [송종훈의 馬車 이야기①]현대차 포니와 조랑말 포니

▶ 닛산, 맥시마 고성능 버전 출시할까?

▶ [기자파일]폭스바겐의 연비 하락을 보는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