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걸그룹 멤버들의 센스 있는 패션을 볼 수 있는 그들의 출근길. 이른 아침이지만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은다.스타들의 리얼웨이룩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장소 중에서도 이른바 ‘출근길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걸그룹의 리얼 사복 패션. 지난 10일 뮤직뱅크 출근길에 나선 걸그룹의 출근길 패션을 들여다봤다.오랜만에 컴백한 소녀시대, 남심저격 AOA, 한층 더 섹시해진 나인뮤지스까지. 그 중에 서현, 설현, 경리의 스타일이 눈에 띄었다.>>> 소녀시대 서현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소녀시대. ‘party’라는 신나는 댄스곡을 들고 돌아온 그들은 스타일에도 큰 변화를 보였다.상큼하고 발랄하고 시원한 스타일로 변신한 8명의 멤버들. 이날 출근길 패션도 단연 돋보였다.이날 막내 서현은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선택했다. 에스닉 패턴의 원피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선글라스와 밝은 헤어 컬러와도 잘 어울린다. 앙증맞은 헤어 밴드는 발랄함을 더했다.>>> AOA 설현
요즘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AOA의 설현. 음악방송은 물론 드라마와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수지, 아이유를 이어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고 있다.‘심쿵해’로 남성들은 물론 여성팬들까지 사로잡은 설현. 이날 그는 캐주얼한 핑크 피케 원피스로 귀여움과 청순함을 동시에 보여줬다.몸에 딱 붙는 원피스로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나인뮤지스 경리
완벽한 비율을 뽐내며 카메라 앞에 선 경리. 이날 초미니 데님 패션으로 ‘심쿵’하게 했다.그는 코발트 블루 프린팅 셔츠에 데님 미니 스커트, 네이비 컬러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심플한 아이템이지만 경리가 입으니 묘하게 섹시한 분위기까지 풍긴다.전체적으로 블루컬러로 연출한 그는 센스 넘치는 썸머룩을 보여줬다. 블루 컬러의 팔찌와 네일도 룩과 잘 어울린다.(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Star&Style] 손나은-소유-솔지, 아이돌 출근길 패션 스타일링 ▶ “여름아 반갑다” 시원한 마린룩 스타일링 ▶ 올 여름, 패션을 빛나게 할 ‘티셔츠’ ▶ 조금은 특별한 출근길, ‘걸그룹의 생방 당일 아침 풍경’ ▶ “와이드팬츠가 요즘 그렇게 대세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