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을 통해 알아 본 ‘남친룩의 정석’

입력 2015-07-15 13:11
[안예나 기자] 일명 ‘남친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에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의 조각 미남이 대세였다면 최근에는 함께 있어도 크게 위화감이 없는 편안한 스타일의 ‘훈남’이 단연 대세.때문에 스타들도 눈에 띄게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무난하게 활용 가능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내 남자친구가 꼭 해줬으면 하는 스타일’이라는 의미의 ‘남친룩’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영화 ‘김선달’로 배우 데뷔를 앞둔 엑소 멤버 시우민은 ‘아빠를 부탁해’의 강석우 딸 강다은이 이상형으로 지목하는 등 뭇 여성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사슴 같은 눈망울로 훈남 포스를 풍기는 그의 패션을 분석해보자.#스트라이프#버뮤다팬츠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엑소가 또다시 공항을 찾았다. 특히 엑소 멤버 시우민은 방송이나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그만의 룩을 보여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내추럴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 센스가 돋보인 스타일링은 수많은 플레시 세례를 이끌어냈다.시우민은 각기 다른 스트라이프가 유니크한 티셔츠를 블랙 버뮤다 팬츠와 매치했다. 그는 블랙 양말과 스니커즈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이에 스냅백과 손에 든 가방은 룩의 포인트를 더했다.#블랙#청바지 팬사인회에서 앙증맞은 하트로 인사를 건넨 시우민은 또다시 여심을 ‘심쿵’하게 만드는 남친룩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캐주얼한 무드로 소화한 것.팔에 더한 액세서리와 시계는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주었고 청바지와 어울리는 미드 탑 스니커즈로 발끝을 마무리했다. 또한 시우민과 잘 어울리는 블랙 스냅백은 스타일리시지수를 높여줬다.EDITOR PICK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남친룩’을 제안한다. 톤 다운된 레드와 데님은 컬러가 잘 어울려 사랑받는 조합이다. 올 시즌 강타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놈코어 스타일’을 연출하기에도 적절한 디자인.‘놈코어 스타일’에 패션센스를 더해줄 레터링이 가미된 블랙 스냅백은 캐주얼한 무드를 이끌어내기 적절한 아이템이다. 또한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풍 미드 탑 스니커즈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면 패션 센스를 발휘할 수 있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라코스테)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패션블로거’s]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 “비키니 당당하게 입고 싶어?” ▶ 보디에 당신의 개성을 새기세요! ▶ [패션블로거‘s] 사계절 만능 아이템 ‘스웨트셔츠’ 활용 팁 ▶ 스타들을 통해 배우는 올 여름 ‘슈즈’ 스타일링 ▶ 내 다리가 2.5배쯤 더 예뻐 보이게 하는 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