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새 앨범 ‘리얼리티’, 현 시점 인피니트 모습 담아내”

입력 2015-07-13 18:08
[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7월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인피니트 5집 미니 앨범 ‘리얼리티(Reality)’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성규는 “한층 어려진 느낌이다”는 말에 “오랜만에 컴백을 하는 거라 헤어, 무대 의상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이어 성규는 새 앨범 ‘리얼리티’에 대해 “현 시점의 인피니트 모습을 앨범에 담아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피니트 새 앨범 ‘리얼리티’에는 타이틀곡 ‘배드(Bad)’를 포함해 ‘베팅(Betting)’ ‘문라이트(Moonlight)’ ‘발걸음’ ‘마주보며 서 있어’ ‘러브레터’ ‘엔딩을 부탁해’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배드’는 ‘데스티니(Destiny)’ ‘백(Back)’ 등의 인피니트 대표곡을 만든 프로듀서 알파벳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웅장하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에 EDM 비트가 결합돼 인피니트 특유의 퍼포먼스와 서정성까지 한 곡에 집약됐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