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스템즈, 내 차 측면도 보여주는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5-07-14 16:38
현대시스템즈가 사이드 블랙박스인 플러스윙 S2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현대시스템즈에 따르면 새 제품은 차의 사각지대인 좌우 측면을 직접 녹화·감시하는 사이드 블랙박스다. 카메라는 1,280x720픽셀·30프레임 HD급 해상도를 지원한다. 차 내부에 설치하는 4인치 LED 화면으로 편리하게 고화질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방향지시등을 켜면 화각을 120도 이상 확보, 더 넓은 범위를 녹화한다. 기존 블랙박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차의 앞뒤는 물론 좌우까지 아우르는 4채널 블랙박스로 쓸 수 있다.여기에 '브레이크 센스 세이브' 시스템을 결합했다. 급발진 사고 여부를 기록하도록 사고 발생 시 브레이크 작동 유무를 화면에 표시, 분쟁이 발생하면 관련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49만~57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요리조리 장애물 피하는 운전법, 직접 체험해보니▶ 레고, 벤츠트럭 재현한 제품 선봬▶ 아우디 자율주행기술 어디까지 왔나? 상용화 코앞▶ 인피니티 Q50S, "성능은 아우디, 효율은 렉서스 잡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