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넷시스템이 전후방 풀HD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2채널 LCD 블랙박스 'GF-300K'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새 제품은 전후방 모두 1,920x1,080 픽셀·30프레임 영상을 지원한다. 또 앞뒤 모두 소니 익스미러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손쉬운 저장장치 관리를 위해 JDR파일시스템을 적용했다. 주기적으로 포맷하지 않아도 연속 사용이 가능한 것. 갑자기 전원이 차단되거나 SD카드를 뽑아도 녹화 파일을 안정적으로 저장한다.실내에 장착하는 3.5인치 LCD 모니터는 터치 방식으로 환경설정 및 영상 재생 기능을 지원한다. 와이파이 '동글'을 장착하면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녹화 영상을 내려받거나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이밖에 저전압 차단 기능, 파일 손상에 대비한 자동 복구 기능 등도 갖췄다. 저장장치는 기본 64㎇이며 128㎇까지 확장 가능하다.가격은 44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요리조리 장애물 피하는 운전법, 직접 체험해보니▶ 아우디 자율주행기술 어디까지 왔나? 상용화 코앞▶ 인피니티 Q50S, "성능은 아우디, 효율은 렉서스 잡겠다"▶ 폭스바겐 선보인 330마력 골프 레이싱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