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새로이 론칭한 신개념 유아 프로그램 ‘코코코 다코(Cococo Daco)’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7월13일 제작사 프리윌컴퍼니 측에 따르면 EBS ‘코코코 다코’가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제작발표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코코 다코’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라이선싱 사업설명회를 통해 콘텐츠 업계 종사자와 투자 기업에 콘텐츠의 역량과 글로벌한 경쟁력을 전달하고 비즈니스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의 장이 마련된다. 또 ‘코코코 다코’의 메인타이틀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고 실제 탈 인형을 쓴 4인4색의 다코 캐릭터들이 펼치는 축하 공연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코코코 다코’는 클래식을 메인으로 음악의 기본 멜로디 소리가 나는 다양한 코를 가진 4명의 요정 친구들과 함께 음악놀이를 통해 감성지능 발달을 자연스레 유도하는 학습 인형극이다. 프리윌컴퍼니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50억대라는 엄청난 제작비용을 투자했으며 경기 연천군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내 6000평 규모의 자연 친화적인 세트장을 완공했다. 여기에 ‘꼬꼬마 텔레토비’ ‘방귀대장 뿡뿡이’의 감독과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사실 만으로도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유아 시장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프리윌컴퍼니 전민혁 대표는 “충분한 제작 기간을 두고 아낌없이 투자해 좀 더 고급스러운 유아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자연을 벗 삼아 클래식과 함께 살아 있는 듯한 인형들의 정감 있는 연기가 더해져 유아들에게 다시금 사랑 받는 인형극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코코코 다코’는 내달 31일 오전 8시45분 첫 전파를 탄다. (사진제공: 프리윌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