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자선콘서트 출연료를 기부한다.7월9일 소속사 올라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금잔디가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어린이 돕기 자선콘서트 ‘원러브(ONE LOVE)’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이번 자선 콘서트는 세계 각지의 빈곤국에서 인간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안타까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수익금 및 지원된 협찬품은 최근 지진으로 인해 수만 명의 사상자와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에 기부될 예정이다.고속도로 메들리 여왕으로 잘 알려진 금잔디는 현재 필라테스와 요가 등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피아노 레슨도 받으며 8월 발매할 메들리 음반 녹음 작업에 한창이다.한편 금잔디가 출연하는 ‘원러브’ 자선 콘서트의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와 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올라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