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님과 함께2’ 안문숙이 김범수에게 취중고백을 한다.7월9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안문숙이 남편 김범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한 안문숙과 김범수 부부는 동네 포장마차를 찾아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안문숙은 “참 괜찮은 여자인데 왜 그동안 결혼을 못했느냐”는 김범수의 질문을 듣고 “아주 가슴 아픈 사랑을 한 후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지난 일을 털어놨다. 김범수는 안문숙의 속내를 듣고 “더 깊게 알게 된 것 같다. 얘기해줘 고맙다”고 말했다.이어 안문숙은 “우리 어머니가 내가 결혼하길 간절히 바라고 계셨다. (가상이지만)이렇게 범수 씨와 결혼생활을 할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고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김범수 역시 “나도 마찬가지다. 문숙 씨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화답했다.한편 안문숙과 김범수의 속 깊은 취중토크는 오늘(9일) 오후 9시4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