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中 영화 ‘월색유인’ 차기작 확정…중국진출 초읽기

입력 2015-07-08 14:5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남궁민이 중국활동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한다.7월8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남궁민이 중국 영화 ‘월색유인’ 출연을 확정 지었다.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동명의 소설 ‘담녹색달빛’을 각색한 작품 ‘월색유인’에서 남궁민은 총명하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성공가도를 향해가는 주인공 쵸우베이 역을 맡았다. ‘월색유인’은 중국 유명 제작사 북경 중카이광훼이 문화발전유한회사와 하강감독이 함께 손잡고 중국 유명 배우들과 의기투합해 촬영을 준비 중에 있으며, 남궁민의 합류와 함께 7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한편 ‘월색유인’은 9월 초까지 중국 현지에서 촬영할 예정이며, 내년 중국전역을 통해 개봉한다. (사진제공: 935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