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 고객만족도 조사서 호평

입력 2015-07-08 15:02
현대기아자동차의 5개 제품이 미국 자동차컨설팅 조사 회사 오토퍼시픽의 '2015 고객만족도 조사(VSA)'에서 차급별 1위를 차지했다.8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K9(현지명 K900)는 이번 조사의 고급차 부문,K7(현지명 카덴자)의 경우 대형차,현대차 쏘나타는 중형차 부문에서 호평을 얻었다.기아차 쏘울과 스포티지는 각각 소형차 부문과소형 크로스오버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 중 고급차1위인K9는역대 최고인 809점을 기록,최고점을 경신하면별도 수여하는 '프레지덴트 어워드'(1,000점 만점)를 획득했다. 종전 최고기록은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즈 S클래스가 기록했던 794점이다.한편, 오토퍼시픽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올해 19년째를 맞았다. 지난해9월부터 12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6만6,000명을 대상으로 총 50개 항목에 걸쳐 274개 제품의 만족도를 평가했으며, 차급별 만족도가 높은 22개 제품이뽑혔다.







박진우기자 kuhiro@autotimes.co.kr ▶ 벤츠코리아, 유로6 만족하는 B200 CDI 출시▶ 여름철 안전운전, 시작은 타이어▶ 폭스바겐 유로6 골프, ℓ당 16.1㎞ 효율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