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조선희 “백발 될 때까지 필드에 있고 싶다”…남다른 열정

입력 2015-07-07 13:27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택시’ 조선희가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다.7월7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출연, 셰프 이연복, 아나운서 오정연과 문지애, 요식사업가 홍석천, 장진우에 이은 네 번째 ‘1인기업 성공시대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진을 전공하지 않은 대구 만물상회 셋째 딸이 고소영, 김혜수, 이정재, 정우성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포토그래퍼로 성공하기까지의 굴곡진 인생과 그가 생각하는 성공 비법이 모두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선희는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돈과 명예보다 좋아하는 일을 먼저 찾아라”고 전했다. 힘들지 않고 재미있기만 한 일은 없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해보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 그 역시 사진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사진에 보내주는 관심들이 좋았고, 그러다 보니 더 잘하고 싶어 열심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선희는 본인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돈과 명예만을 좇기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명예와 돈이 따라온다”고 남다른 소신을 드러냈다.또한 그는 촬영 전 인물들과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 젊은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을 촬영 철학으로 꼽아 포토그래퍼를 꿈꾸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유용한 팁을 전했다. 이어 조선희는 “상업 포토그래퍼는 평균 40살에서 45살에 은퇴를 하는데, 백발이 될 때까지 필드에서 일하고 싶다”고 남다른 열정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조선희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현장토크쇼 택시-1인기업 성공시대 특집편’은 오늘(7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