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운전자지원 시스템 기능을 갖춘 풀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50 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자동차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신호를 보내는 '차선이탈감지 시스템'를 지원한다. 여기에 고성능 이미지센서와 코텍스 A5 CPU를 탑재,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로 해상도는 전방 풀HD급(1,920×1,080픽셀), 후방 HD급(1,280×720)이다.녹화 안정성도 강화했다. 특수 고안한 발열구조로 설계해 내열성을 높이고, 여름철 고온의 차내 환경에서 일정 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하는 '고온차단기능'을 적용했다. 또주차중 일정 전압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배터리방전 기능을 갖췄다.이 밖에 3.5인치 LCD 화면에서는 실시간으로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터치 기능으로 PC 연결없이 설정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팅크웨어는 " 새 제품은아이나비 풀HD 블랙박스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2채널 제품"이라며 "선명한 영상에 안전까지 더해 소비자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판매가격은 16㎇ 21만9,000원, 32㎇ 24만9,000원이다. 출시기념 출장장착패키지를 이용하면 시공비 포함 16㎇ 24만9,000원, 32㎇ 279,000원이다(7월말까지 적용).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칼럼]현대차 아슬란(ASLAN)에 대한 아쉬움▶ '뉴(Nwe)'로 갈아 탄 크라이슬러 300C, 한국 상륙▶ 쌍용차, 티볼리 디젤 출격.. QM3와 트랙스의 과제는?▶ 르노의 최고급 세단, 탈리스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