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새 타이틀곡 ‘쿠션’ 기습 스포…컴백준비 ‘박차’

입력 2015-07-07 10:1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걸그룹 소나무의 타이틀곡 제목이 공개됐다.7월6일 소나무 멤버 나현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독특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는 여리여리한 뒷모습에 보랏빛이 감도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다. 나현은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소나무 스파이 나현입니다. 아니 마치 한 송이의 꽃 같은 보라색 머리의 여신포스 뒤태녀는 도대체 누구일까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의문의 뒤태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또한 기습 컴백을 예고한 소나무의 타이틀곡 제목도공개됐다. 듣기만 해도 말랑말랑 한 소나무의 타이틀곡은 바로 ‘쿠션(CUSHION)’.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사단의 프로듀서 EastWest와 래퍼 우노가 힘을 합쳤다.두 번째 앨범 타이틀이자 동명의 타이틀 곡 ‘쿠션’ 로고 또한 폭신한 솜뭉치를 연상시키며 신곡 제목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로우래퍼 디애나와 하이래퍼 뉴썬이 직접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소나무는 색다른 프로모션 ‘초록달’을 선포하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 나현 트위터)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