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7월에 Q50S 사면 배터리 보증 '10년'"

입력 2015-07-06 14:12
인피니티코리아가 Q50S 출시를 기념해 7월 Q50 구매자에게 하이브리드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 또는 20만㎞ 이내'로 연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7월 판촉 대상은 Q50S 에센스와 하이테크 트림이다. 7월 중 해당 차종 구매 시 하이브리드용 배터리 보증 기간은 '4년 또는 10만㎞ 이내'에서 '10년 또는 20만㎞ 이내'까지 두 배 이상 확대한다. Q50S 에센스는 지난달 국내 출시된 차로 V6 3.5ℓ 가솔린 엔진과 50㎾ 전기모터를 결합, 최고출력 364마력(PS)을 발휘한다. 전기모터만으로 시속 100㎞까지 낼 수 있다. 연료효율은 복합 기준 ℓ당 12.6㎞다.신차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31일까지 인천공항 면세구역(동측 안내소)에 Q50S 전시존을 운영,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Q50 2.2d 1대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1일 인천공항에서 공개 추첨으로 발표할 예정이다.이창환 인피니티코리아 총괄은 "Q50S가 강력한 상품성을 앞세워 기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는 물론 디젤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며 "이번 배터리 무상보증 연장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조건으로 새 차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쌍용차, 티볼리 디젤 출시...2,045만원부터▶ [기자파일]기아차 쏘울, 주목도를 높이려면▶ [기자파일]장애인차, 일반 하이패스 불편함 개선해야▶ 상반기 수입차 12만대 육박···연 20만대 넘어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