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진퇴양난에 직면했다.7월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24회에서는 강진우(송창의)와 그의 형수 나은수(하희라)의 보이지 않는 대립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뿐만 아니라 강진우는 아들 강윤서(한종영)와 형 강진명(오대규)의 도움으로 정덕인(김정은) 아들의 죽음에 강윤서가 관련돼 있다는 사실을 숨겼지만 끝내 실마리를 잡은 나은수로 인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더했다.때문에 방송 말미 정덕인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아야 하는 상황에 닥친 강진우에게 또 다른 선택권이 주어질 것인지 관건으로 남아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강진우와 정덕인이 상견례를 가지며 본격적인 약혼 준비에 나섰다. 순탄치 않았던 상견례 자리는 최홍란(이태란)의 실언으로 파토가 돼 두 사람의 험난한 여정을 또 한 차례 예고했다.한편 송창의가 사랑과 가족 모두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여자를 울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