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500, 8년만에 부분적으로 옷 갈아입어

입력 2015-07-06 10:40
수정 2015-07-19 18:06
피아트가 부분변경을 거친 친퀘첸토(500)를 6일 공개했다.피아트에 따르면 새 차의부분변경은 지난 2007년 이후 8년만으로, 많은 디자인 변화를 이뤄냈다.외관은헤드 램프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새롭게 LED 주간주행등을 더했다. 도트 무늬의 아래쪽 그릴 양쪽에는 콧수염 행태의 크롬 장식을 더했다. 휠은 15인치와 16인치 알로이로 멀티스포크 형태를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했다.리어 램프 디자인은 링 형태로 입체감있게 다듬었다. 사각 형태의 배기파이프도 눈에 띄는 요소다.







실내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스티어링 휠, 7인치 TFT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개선한 U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특징이다.인체공학 설계를 반영한 시트는 다양한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엔진 라인업은 69마력을 내는 1.2ℓ와 최고 85마력 및 105마력을 내는 0.9ℓ 트윈에어로 출시한다. 추후 1.2ℓ 에코 및 1.3ℓ 16V 멀티젯2 터보 디젤을 추가한다. 유로 6를 만족하며 5단 및6단 수동변속기와 결합한다. 새 차의판매시기는 올 가을부터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대학생 절반, "집보다 차를 먼저 사겠다"▶ [기자파일]수입차, '소통'으로 성장 이어가야▶ BMW, 토요타 수소연료전지 얹은 i8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