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타이미, 청소년 위한 전국 ‘스쿨어택’ 진행

입력 2015-07-03 16:05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래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의 힙합크루 레어하츠가 청소년들을 위한 ‘스쿨어택’을 진행한다.7월3일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 측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달까지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열릴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기한 레어하츠 크루가 전국의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간다.산문집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온 작가 겸 래퍼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3년부터 ‘아웃사이더의 파란만장 상처 공감 토크 콘서트 - 아파쇼’로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공감 멘토로 많은 활약을 해왔다. 그가 이번에는 타이미, 투탁, 루팡, 콴과 함께 결성한 힙합크루 레어하츠와 함께 ‘스쿨어택’으로 청소년들과 만남을 가진다.이번 ‘스쿨어택’에서는 ‘레어하츠’ 크루 멤버들이 전국의 힙합 열풍을 그대로 이어받아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여름 무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웃사이더와 타이미를 비롯한 멤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이야기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희망 메시지 전달과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강렬한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6월 영천 선화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스쿨어택’은 자신의 성공담은 물론 실패담까지 즐겁게 소통한 아웃사이더만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또한 힙합크루 레어하츠의 멤버 투탁과 루팡, 큐리어스가 함께 참여해 폭발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물,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음은 물론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7월에 진행될 ‘스쿨어택’에서는 레어하츠의 멤버 전원이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청소년들의 공감멘토로 활약해온 아웃사이더와 레어하츠가 함께하는 ‘스쿨어택’은 이달부터 진행된다. (사진제공: 아싸커뮤니케이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