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올 연말까지 편의품목을 더한 SM3, SM5, SM7와QM5 '아트컬렉션2'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아트컬렉션2는 각 차종에 무상으로 편의품목을 제공한다. SM3의 경우 LE 트림에 하이패스 시스템을 갖춘전자식 룸미러를, SE 트림엔 고급 인조가죽시트를 장착한다. SM5는 RE 트림에 스마트 커넥트를 추가하고, LE 트림은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 램프, SE 트림은 LED 라이팅 패키지, TCS 트림은 앞좌석 통풍시트, D 프리미엄 트림은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 램프와 크루즈 컨트롤 및 스피드 리미터, D 트림은 LED 라이팅 패키지와 크루즈 컨트롤 및 스피드 리미터를각각 추가한다.SM7은 RE35 트림에 와인 나파 가죽시트를, RE25 트림에 스마트 커넥트를 더한다. LE25 트림은 앞좌석 통풍시트를 갖췄다. QM5는 디젤 LE와 RE 트림에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탑재한다.
이 회사영업본부 박동훈 부사장은 "지난 아트컬렉션1의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선택품목을 트림에 따라 무상으로 장착한 아트컬렉션2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귀 기울여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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