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소유미가 생애 첫 OST에 도전한다.7월1일 정오 소유미가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OST ‘못가’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소유미는 조항조와 구나운의 뒤를 이어 세 번째 주자로 ‘가족을 지켜라’ OST 라인업에 합류했다.‘못가’는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그루브한 드럼 비트, EDM 스타일의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짝사랑하는 사람을 붙잡지도 보내지도 못하는 애잔함을 담은 노랫말이 돋보이는 발라드다.소속사 디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간드러지는 트로트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던 소유미가 이번엔 OST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트로트가 아닌 발라드로 애절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소유미는 4월 ‘흔들어주세요’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출처: KBS ‘가족을 지켜라’ OST 앨범 재킷)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