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유연석 위해 ‘맨도롱 또똣’ 우정 출연…‘훈훈’

입력 2015-07-01 10:5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배우 손호준이 ‘맨도롱 또똣’ 마지막 회에 깜짝 등장한다.7월2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16회에서는 손호준이 우정 출연으로 등장한다. 이는 배우 소지섭, 이휘향, 최재성, 선우재덕, 김광규, 고경표를 비롯한 소녀시대 서현, 뮤지, 검원효, 심진화, 남형주 등에 이어 등장하는 마지막 ‘맨도롱 또똣’ 카메오다.이와 관련 ‘맨도롱 또똣’ 측은 손호준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호준은 리조트와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시원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최근 진행된 ‘맨도롱 또똣’ 촬영장에서 손호준은 햇살이 강한 야외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한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연기를 선보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손호준은 “오랜만에 연석이와 드라마에서 만나 반가웠다”며 “다들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기 좋았고, 금세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었다.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이 다들 잘 챙겨주신 덕분에 재밌고 즐겁게 촬영한 거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제작사 측은 “흔쾌히 깜작 등장 제안을 받아들여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손호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손호준의 열정적인 활약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할 ‘맨도롱 또똣’ 마지막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맨도롱 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본팩토리)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