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개성강한 진행자들의 ‘색다른 케미’

입력 2015-06-30 18:44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호박씨’ 진행자와 패널들의 케미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최근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의 진행자와 패널들의 색다른 별명과 그들의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첫 방송부터 소남매 셀프디스로 폭소케 했던 MC 김구라와 장윤정, 멘트마다 ‘그런데’로 시작하는 ‘그런데 여사’ 배우 김형자, 모든 주제에 빠지지 않고 본인의 에피소드를 말하는 ‘왜 또 오빠’ 이상민과 어린 시절 별명이 110V라고 자연산 코임을 밝힌 ‘11자 코’ 최정아 기자, ‘대통령 되고 싶은 아저씨’ 강용석, 매 회 김구라에게 구박받고 있는 ‘맹란이’ 장영란 등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별명을 얻고 있다.더불어 매회 멈출 줄 모르는 돌직구 발언의 장영란과 그런 발언을 항상 구박하는 김구라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한다. 또한 말리는 듯 부추기는 장윤정의 추임새가 흥을 돋운다.한편 ​‘솔깃한 연예토크쇼 호박씨’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조선)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