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팬들과 풋살 데이트…‘이색 팬미팅’

입력 2015-06-30 15:06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그룹 엔소닉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6월27일 엔소닉이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퍼스트 빌리지에서 6명의 팬들과 이색 데이트를 즐겼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전 추첨을 통해 선발된 6명의 팬들과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 엔소닉은 멤버들 중 제일 운동을 못하는 시후와 민기가 팀의 주장을 맡아 가위 바위 보를 통해 풋살 팀을 나눴다. 시후 팀(시후, 최별, 봉준)과 민기 팀(민기, 제이하트, 시온)으로 팀을 정한 엔소닉은 팬들과 하나 돼 풋살 경기에 임하며 활력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완벽한 팀워크로 6대6 풋살 경기에서 승리한 민기 팀은 상품으로 받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함께 경기에 임한 팬들과 함께 쇼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남자친구가 된 엔소닉은 팬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옷과 신발을 직접 골라주는 등 기억에 남는 시간을 선물했다. 이색 팬미팅으로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엔소닉은 “짦은 시간이었지만 팬들과 풋살 경기나 데이트를 하면서 더 가까워 진 것 같다. 다음번엔 더 많은 팬들과 즐기고 싶다. 추억을 만들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며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한편 엔소닉은 최근 ‘블랙아웃(Blackout)’ 활동을 마치고 홍콩, 중국 프로모션과 일본 단독 콘서트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C2K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