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전도연, 특별한 ‘동안’ 뷰티 노하우

입력 2015-06-29 10:00


[조지윤 기자] 여배우 전도연과 손예진의 잡티하나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

시간이 흐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빛을 머금은 듯 피부 속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윤기가 나는 피부 미인으로 꼽히는 두 여배우들은 세월의 흐름을 비켜가기 위해 그들도 다른 이들처럼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

이에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는 손예진과 전도연의 특별한 뷰티 노하우를 살펴봤다.

√ 손예진



모공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 손예진은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 관리 위주의 피부 관리를 한다고 알려졌다.

그의 독특한 세안법은 세간의 화제가 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세안법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을 띄운 얼음물로 1차 세안을 하고 스팀타월을 1분간 얹어 각질을 불리고 모공을 이완시킨 다음 이마, 광대 밑, 턱을 차례로 마사지 해준다. 이 후 마무리 단계에서 레몬수를 솜에 묻혀 닦아 내면 된다.

손예진은 위와 같은 레몬 세안법을 1주일에 2~3회 정도 사용하며 그 후 스팀타월을 활용해 각질을 집중적으로 케어한다고 한다.

√ 전도연



동안 피부의 대표주자 전도연은 언제나 물을 한껏 머금은 듯 피부 속부터 우러나는 광채를 자랑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의 대상.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의 비법은 바로 ‘100번 헹굼 세안법’. 이 세안법은 거품 세안을 한 직 후 깨끗한 뜨거운 물로 유분기를 녹이고 미지근한 물과 찬물을 30번씩 번갈아 헹궈주는 세안법이다. 이 세안법의 특징은 손바닥으로 얼굴을 문지르지 않고 물로 얼굴을 튕기듯 세안해야하는 것.

또한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물을 많이 마셔주고 팩을 붙여 자는 편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웨이트 트레이닝과 등산, 걷기를 통해 몸의 혈액순환을 높이고 피부 노폐물을 배출해준다고 전했다.

√ BEAUTY ITEM



01. 로얄코스메틱 골드 EX 크림 기초라인 및 각질 제거 기능까지 하나로 모은 올인원 제품으로써 지친 피부의 체력을 끌어올려주고 장벽을 강화해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 더불어 젤 타입으로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고 다이아몬드, 터키석, 오팔 등의 보석 효모 발효 추출물과 순 식물성 성분을 조합하여 환절기 지친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부여해주며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결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꾸어준다.

02. 키엘 크리미 아이 트리트먼트 위드 아보카도 연약한 눈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보습 아이 트리트먼트. 포뮬라 내 오일 성분과 수분 성분이 이중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어 쫀쫀한 크림을 눈가에 두들겨 바르면 수분으로 바뀐다.

03.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렌징 오일 끈적임없이 가벼운 오일 타입으로 피테라와 사과씨 추출물의 풍부한 포뮬러가 눈이나 입술의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깨끗이 지워주며 모공의 보이지 않는 노폐물도 말끔하게 제거하여 블랙헤드나 트러블을 예방해준다.

(사진출처: 로얄코스메틱, 키엘, S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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